-
"함장 아빠, 본인 배로 의경 아들 배치" 폭로 사실이었다
속초해양경찰 자료사진. [사진=속초해양경찰] 해양경찰소속 한 간부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자녀를 자신의 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조치를 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해경이 관련자에
-
[단독]감사원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은폐 의혹' 감사 안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전민규 기자 감사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증거를 인멸한 의혹 등을 받는 서울시를 감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감사원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감사원은
-
"법률검토 했다, 문서 없다" "거짓말"···서울시 '박원순 폰' 논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놓고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 한 여성단체가 “서울시 정보공개청구 결과 박 전 시장 유족에게 휴대전화를 반환하면서 법률 검토를 했
-
검·경, '이용구 봐주기' 이례적 동시 수사…"덜 봐주기 경쟁"
22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경찰의 봐주기 의혹과 관련 검찰이 사건을 덮은 당사자인 서초경찰서 A경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
-
[단독]판사PC 강제로 열어본 김명수…중앙지검은 "괜찮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썼다는 이유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법원
-
[단독]이용구 수사한 경찰관, 봐주기 논란 직후 폰 바꿨다
8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서울 서초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담당한 서초서 수사관이 논란 직
-
김재련 "박원순폰 유족이 없애지 말길…피해자폰 이미 오픈"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 측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가 "유족이 박 전 시장
-
금태섭 “박원순 핸드폰 유족 인계…있을 수 있는 일이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경찰이 고(故)
-
박원순 휴대폰 유족에 넘긴 서울시 "법률검토해보니 증거인멸 아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휴대전화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폰을 최근 명의변경을 한 다음 유족에게 전해준 것이 알려지면서다. 한국여성정치네
-
서울시 소유물 '박원순 폰'···명의 변경해 유족에 넘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동료 공무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해자 측 변호
-
고 박원순 전 시장 휴대전화 열릴까…경찰, 유족과 협의 재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연
-
박원순 휴대폰 열리나…법원 '업무폰 분석 중지' 준항고 기각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을 경찰이 분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법원이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
-
檢, 4개월 봉인된 '박원순 폰' 열었다…"성추행 피소 유출 수사"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증거분석) 했다.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경위를 수사하기 위해서다. 서울북부지검. 연합뉴스TV 10일 검찰
-
김봉현이 술접대 지목한 변호사, 휴대폰 비번 풀어 檢 넘겼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수원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6
-
"故박원순 휴대폰 포렌식 재개하라"…피해자 측 탄원서 제출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8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에 위한 성폭력 사건의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거리 행진을 벌인 뒤
-
[이후남의 영화몽상] 뜨거운 영화, 차가운 TV
이후남 문화디렉터 ‘사냥의 시간’을 아직 못 봤다. 보려고는 했다. 코로나 여파로 극장 개봉을 연기했던 이 한국영화가 논란 끝에 지난달 넷플릭스에 공개된 직후였다. 한데 그날따라
-
“1시간에 1200원” 주차장도 이젠 사물인터넷 공유시대
서울시 구로구는 담장을 허물어 만든 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부착해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 구로구] 주차난이 끊이지 않던 서울의 주
-
[김기찬의 인프라]직장인의 공포, 시말서…반성 기미 없다고 다시 쓰라는데
출근 시간 직장인들의 모습.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차근차근 '승진 계단'을 밟으며 회사 생활을 한다. [중앙포토] #직장인 이모(36)씨는 업무용 비품을 구
-
[현장에서] 조국, 휴대폰 제출 동의받았다지만…특감반 들이닥쳐 요구
한 사람의 휴대폰을 제출받으려 네 명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들이 예고 없이 찾아온다. 사무실의 문을 닫고 “당신이 바로 언론 유출범”이란 답을 정해놓은 듯 휴대폰 임의제출 동
-
"폰 제출 동의받았다"는 조국, 실상은 4명이 들이닥쳐 회수
━ [현장에서] 조국 수석은 7일 페이스북에 "공무원의 휴대폰 임의제출 및 포렌식은 동의서를 받아 이뤄졌다"고 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거절할
-
잡히면 '폰'부터 던진다···대형사건 스모킹건 된 휴대폰
2017년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잡는 경찰. 조직원이 경찰에 잡히기 전 스마트폰부터 던지고 있다.[사진 구로경찰서] 트위터 아이디 ‘혜경궁김씨’를 쓰는 사람이
-
통신대란에 아찔했던 병원…응급실 2시간 폐쇄되기도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대원 등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주말을 삼킨 ‘KT 아현
-
'ICT 강국' 한국, 교내 학생용 컴퓨터 수는 OECD 절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하려면 무선인터넷 접속 환경, 학생별로 제공되는 충분한 디지털 기기가 필수적이다. 정보통신기술
-
통신3사 저가요금 경쟁에 … 알뜰폰 “난 어떡하라고”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알뜰폰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알뜰폰은 2011년 7월 정부 주도로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이동통신사 3사의